오늘 서울은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 휴가철을 맞아 전남 장흥에서는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름 축제가 열렸는데요,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YTN 중계차 연결해 축제와 날씨 소식,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전남 장흥군 탐진강 주변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은 무더위가 기승인데, 그곳은 무척 시원해 보이네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물 축제가 개막한 장흥은 더위를 싹 잊었습니다. <br /> <br />산과 강이 펼쳐진 풍광만으로도 시원함이 한가득 느껴지는데요, <br /> <br />곳곳에서 거대한 물 대포와 물 폭탄이 쏟아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탐진강 주변에는 아이들이 즐길 만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가득한데요, <br /> <br />장흥 거리 일대에서는 대형 물총 싸움이 펼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공예태후 호위행렬과 무신들의 싸움이라는 컨셉으로 '살수대첩' 퍼레이드가 열렸는데요, <br /> <br />이 밖에도 워터파크와 DJ 풀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8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 남겨보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 첫 주말, 남해안과 달리 수도권은 찜통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으로 향하는 태풍 '송다'의 뜨거운 열기가 유입됐기 때문인데요, <br /> <br />서울은 36.1도, 동두천 35.4도 등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현재 남해안에 내리는 비는 내일 전국으로 확대하며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 산간 300mm 이상,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 지역에는 시간당 30~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, <br /> <br />호우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강풍과 함께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바닷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현실 (gustlf199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3015505271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